묘지 이장은 누구나 꺼리는 집안에서 의 풀어야할 큰 숙제꺼리이다. 혹 묘지를 이장하고 집안에 우환이 생기지나 않을까 다들 걱정하고 지금까지 미루고 한 일들을 윤달에 이장을 하면 좋다던데, 청명 한식에 이장을 하면 좋다던데, 하여 봄이 오면 장묘 사업체에 문의 전화가 많은 편이다.

부모님 세대에 자식들에게 무거운 짐을 주지 않으려고 조상님의 묘지를 파묘하여 한 곳으로 모아서 평장 납골묘를 만드는가 하면 조상님의 묘를 파묘하고 화장하여 풍장을 하는 사람들이 10명 이장을 하면 70%는 바람에 날려버리는 오늘날의 풍습이 만연하는 시대이다.

우리나라의 풍습은 매장을 선호하였으나 2016년도 전국의 화장률이 76.4%나 되는 추세이다. 누구나 사후처리를 생각 안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선 이장을 하려면 경험 많은 업체를 선정하여 우선 묘지전면 사진을 찍어서 묘지 관할 면사무소에 개장 신고를 하고 인터넷으로 묘지 가까운 지역 화장장 예약을 하면 된다 개장 신고는 꼭 직계 가족만이 해야 된다. 필히 주민증을 지참하고 고인의 묘지번지 고인의 제적등본을 제출 해야만 된다. 파묘 날짜를 잡고 업체를 선정하여 개장을 하면 된다.

* 49제를 모실 적에는 사전 스님께 연락하여 일정을 조율한다.